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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1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에 도착, 공군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2022.11.14 (사진=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인도네시아 발리로 이동하는 전용기 내에서 특정 언론사의 기자들만 불러 면담했다는 논란에 대통령실이 “편한 대화였을 뿐 취재와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15일 인도네시아 발리 현지 브리핑에서 ‘전용기에서 특정 언론사 기자가 앞으로 불려간 것을 많은 기자가 봤다’는 질문에 “제가 개인적으로 내용을 잘 알지는 못한다”며 “평소 인연이 있는 기자를 만나서 이동 중에 편한 대화를 나눴을 뿐 취재와 무관하다는 보도를 봤다. 그렇게 이해해달라”고 답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캄보디아 일정을 마치고 발리로 이동하던 중 전용기에서 특정 언론사 2곳의 출입기자를 대통령 전용공간으로 따로 불러 약 1시간동안 대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 전용기는 혈세로 운영되는 공적 공간으로 국민 알 권리를 대행하는 언론에 동등한 취재 기회 제공은 의무”라며 “공사 구분을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대통령실은 동남아 순방 출근 이틀 전 ‘왜곡·편파 보도’를 이유로 MBC 취재진의 전용기 탑승을 배제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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