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 ‘2022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수상작 시상...24건 선정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2-12-06 16: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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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경찰청이 6일 2022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수상작 시상식을 개최했다.(사진, 해양경찰청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해양경찰청 등이 국민의 안전을 지켜 줄 24건의 아이디어를 선정해 시상했다. 

해양경찰청은 6일 오전 9시 40분 ‘2022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수상작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는 경찰청·소방청·특허청과 송기헌·김용판·송재호·윤준병·양금희·임선호 국회의원실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으며, 재난·재해, 사건·사고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기술의 개발 및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총 865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그 중 현장 활용 가능성과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총 24건의 아이디어가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인 국회의장상은 경찰청 김종오 경위의 사제폭발물들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사제 폭발물 처리장비’가 수상했다. 경찰청 대상 수상자는 1계급 특별승진의 영광을 차지했다.

금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은 해양경찰교육원 해양경찰연구센터 이시찬 연구사의 선박 충돌사고시 파공 부위까지 두 발이 부착된 안정된 자세로 접근하여 두 손으로 봉쇄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자석 신발’과 시흥소방서 배오복 소방위의 기존 판넬앵커를 획기적으로 단순화 시켜 현장에서 신속하고 견고한 앵커를 설치해 소방대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BOB 앵커’가 공동 수상했다.

해양경찰청 단체상은 아이디어 제출수가 가장 많은 해양경찰연구센터가 수상하게 됐다.

해경청·경찰청·소방청 소속 공무원들이 실제 현장의 경험과 고민을 반영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식재산 전문가들의 1:1 조언(컨설팅)을 통해 제품화되어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개선하여 특허출원까지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에 대해서는 최종 권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민간기업으로 기술 이전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더 많은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수상작 발명품은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연중 상시 관람할 수 있다.

정봉훈 해양경찰청장은 “최근 증가하는 재난의 위험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장을 위한 강력한 대책이 필요하다”면서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 대응을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아 재난·치안 연구사업 진행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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