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제롬 파월 美 연준 의장 (사진=신화 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노동시장 과열로 내년에도 시장 예상보다 공격적인 금리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반적으로 물가상승률이 정점을 찍고 둔화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면서도, 임금 상승 압력이 여전한 만큼 현재 투자자들이 예상하는 것보다 높은 수준까지 계속해서 기준금리를 끌어올릴 수 있다는 것이 WSJ의 진단이다.
지난 2일 발표된 미국의 지난달 고용 지표가 시장 전망을 훨씬 상회해 이러한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11월 비농업 일자리 증가폭은 전망치를 30% 이상 상회했으며,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망치의 두 배인 0.6%(전월 대비) 급등했다.
WSJ는 이러한 임금 상승세와 노동 집약적인 서비스 산업의 높은 물가 오름세가 연준의 최종금리를 현재 투자자들이 예상하는 5%보다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오는 13∼14일 열리는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0.5%포인트의 금리인상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13일 발표 예정인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높게 나올 경우 연준이 다음 회의인 내년 2월에도 연속 빅스텝(한 번에 0.5%포인트 금리인상)을 밟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WSJ에 따르면, 연준은 12월 FOMC 회의 후 내놓을 점도표(FOMC 위원들의 금리 전망을 보여주는 도표)에서 내년 기준금리 전망치를 종전 4.5∼5%에서 4.75%∼5.25%로 살짝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 연준 수장인 제롬 파월 의장은 최근 브루킹스 연구소 연설에서 금리를 5% 이상 수준으로 빠르게 올린 뒤 물가 진정이 확인되면 곧바로 금리인하로 전환하거나 아니면 천천히 금리를 올리면서 적정 수준을 조심스럽게 탐색한 뒤 높은 수준의 금리를 장기간 유지하는 두 가지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파월 의장은 그중 후자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2025년 제1회 나무의사의 날 기념행사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624/p1065597854320216_70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제2회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312/p1065599501829032_95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조경수산업협장과 교류·협력 강화해 나갈 것”](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41105/p1065602521893015_75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