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전환대출 신청 금액 8조 돌파... 6만4548건 접수

박서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2-05 16: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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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주택금융공사 자료 캡쳐)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최저 연 3.7% 고정금리로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갈아탈 수 있는 ‘제3차 안심전환대출’ 신청금액 규모가 8조36억원으로 집계됐다.

5일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안심전환대출 신청 누적 금액은 8조36억원, 누적 건수 6만4548건으로 나타났다.

전체 누적 신청액은 전체 안심전환대출 공급 규모(25조원)의 약 33.4% 수준이다. 2단계 접수를 시작한 지난달 7일 이후 20일간 약 4조139억원(2만5522건)이 신청했다.

2일까지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와 스마트주택금융 앱을 통해 신청한 금액은 4조2555억원, 누적 신청건수는 3만2594건이다. 지난 주 1096억원, 691건이 신청됐다.

국민·기업·농협·신한·우리·하나은행 등 6대 은행의 영업창구와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한 누적 금액은 3조7481억원, 3만1954건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1801억원, 1309건이 신청됐다.

한편, 안심전환대출은 제1·2금융권에서 받은 변동·혼합형 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주택금융공사의 3%대 장기·고정금리 정책모기지로 대환(갈아타기)해주는 정책 금융상품이다.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까지 진행한 1차 신청에 이어, 지난달 7일부터 주택가격 요건을 4억원에서 6억원으로, 부부합산 소득은 7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확대해 2단계 신청을 받고 있다. 대출한도는 2억5000만원에서 3억60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금리는 1단계 때와 마찬가지로 연 3.8∼4.0%, 저소득 청년층은 연 3.7∼3.9%를 적용한다. 기존에 신청하지 못한 주택가격 4억원 이하 1주택자도 신청할 수 있다.

우대형 안심전환대출은 오는 30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으며, 이날부터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주금공은 신청물량이 공급목표 25조원을 넘는 경우 조기 마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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