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 공익활동 확대 위한 프로젝트 추진… 청년 대표에는 가산점 부여

이유림 기자 / 기사승인 : 2022-02-14 17: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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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청년 프로젝트 지원사업 포스터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청년이 당면한 다양한 사회문제를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시각과 해법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원사업 공모가 열린다. 참여 단체에게는 공익 활동 프로젝트를 위한 최대 700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서울시가 청년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청년 당사자와 민간단체가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 프로젝트 지원사업’ 참여단체를 오는 28일까지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총 20억 규모로 ▲일자리·노동 ▲생활(주거·금융) ▲사회 안전망 ▲건강(마음·신체) ▲사회 참여 5개 분야에서 30개 내외의 청년 대상 공익활동 프로젝트를 선정해 보조금과 민간후원 연계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까지는 청년이 대표자인 기업·단체만 참여할 수 있었으나 청년을 위한 다양한 공익 프로젝트를 발굴하기 위해 2022년부터 청년 공익활동을 수행하는 모든 단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공모 자격을 확대했다. 또한 프로젝트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단체별 지원금 규모도 최대 5000만 원에서 7000만 원으로 40% 증액했다.

올해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영 케어러(Young Carer)’ 등 청년에게 시급한 지원이 필요한 4개 주제를 지정해 총 20개 프로젝트를 선정한다. 그 외 10개 프로젝트는 자유주제로 선정한다.

참여 대상은 서울시 소재 법인, 단체 또는 기업이며 대표자가 만 19~39세 청년일 경우 가점을 부여된다. 신청 및 접수는 서울시 온라인보조금관리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청년문제는 구조적이며 장기적인 문제이기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공공분야뿐만 아니라 민간도 함께 참여하는 공익활동이 확대돼야 한다”며 “서울시는 청년 공익활동 확대를 위해 청년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단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청년문제에 대한 진정성 있는 사업들이 발굴되길 바라며 청년들이 의미 있는 활동을 만들어 가도록 서울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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