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곤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 제12대 회장 취임식 열려...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2-04-07 16: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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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마사회 본관(사진, 한국마사회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 제12대 회장으로 박종곤 신임 협회장이 선출됐다.

6일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한국마사회 본관에서 박종곤 서울경마장조교협회 제12대 회장의 취임식이 열렸다. 아울러 제11대 박대흥 협회장의 이임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이·취임식은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하여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했다.

박종곤 신임 협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라는 대재앙으로 인해 우리 한국경마에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이제, 다시 시작해야 할 때’라는 의지를 피력했다.

또 박 신임 협회장은 “어려운 상황을 버틴 마주, 생산자, 관리사, 기수 그리고 조교사까지 말관계자들의 노고를 잊지 말아야 한다”며 “온라인 마권발매 법제화 추진, 경마 매출의 증대, 박진감 있는 경마를 이해 모두 함께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경마 100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긴 시간동안 경마 선배들이 이룬 희생과 노고 덕분이고 지금의 한국경마가 존재할 수 있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 우리 또한 누군가의 선배이고, 후배이에 그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말하며 소통하고 소통되는 조교사협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박 신임 협회장은 이날 취임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했다.

박 신임 협회장은 주어진 임기동안 경마 발전과 조교사협회 구성원의 권익신장과 근로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즐겁고 활기찬 일터가 될 수 있도록 말관리사와 함께 만들어 갈 것을 약속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 자리에서 서울경마장조교사협회의 회장 이·취임식을 축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박대흥 조교사 협회장님은 헌신적인 노력으로 경마장 발전에 큰 공헌을 하셨고, 이번에 취임한 박종곤 조교사협회장은 앞으로 화합의 리더십을 발휘해 조교사협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마 100년을 맞은 올해는 한국경마가 명실상부하게 국민의 사랑을 받는 건전한 레저 스포츠로서 자리매김하고 국가경제에 기여하는 말산업으로 확고히 정착되도록 노력해야 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마산업 침체를 극복하고 지속성장 가능한 경마 시행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온라인 발매 법제화와 상생적 경마산업 생태계 조성을 추진하는데 새로운 협회장님도 적극적으로 함께 지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이임식을 끝으로 임기를 마친 박대흥 협회장은 “11대 조교사협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오늘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선후배 조교사분들과 직원 여러분, 한국마사회를 비롯한 유관단체 관계자분들의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임기 동안 우리 경마와 경마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가장 최우선적인 가치로 두고 생각했도 행동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취임하신 박종곤 회장님의 추진력과 리더십이라면 협회가 더욱 더 발전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기에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지지하고 또 성원해드린다”라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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