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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팔 후 병원 내부 모습 (사진: 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박장호 기자] 광주 서구의 한 치과병원에서 70대 남성이 사제 폭발물을 터트린 사건이 발생했다. 범행 장면은 건물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에 고스란히 기록되었으며, 남성은 사건 직후 자수했다.
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번 광주 치과 폭발 사고 피의자 김모씨(79)는 이날 오후 1시 7분께 검은색 상의와 모자를 쓰고 해당 병원이 있는 건물에 들어섰다. 그의 손에는 직사각형 중형 종이 상자가 들려 있었으며, 상자 안에는 부탄가스 4개와 인화물질이 담긴 통이 묶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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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탄가스 등이 들어있는 종이상자가 폭팔한 모습 (사진: 연합뉴스) |
김씨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 치과병원으로 올라가 상자를 출입문 안쪽에 두고 라이터로 불을 붙인 후, 곧바로 병원을 떠났다. 잠시 후 상자는 연쇄 폭발을 일으켰고, 병원 내부는 아수라장이 되었다. 다행히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불은 크게 번지지 않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이 10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해당 치과병원과 같은 건물에 있던 한방병원 관계자와 환자 등 9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사건 후 택시를 타고 자택으로 도주하던 김씨는 마음을 바꾸어 광주 광산경찰서로 자수했다. 경찰은 현재 김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번 사건은 인명피해가 없었으나, 큰 화재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상황이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엄중히 조사해 유사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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