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적십자사, 미얀마 난민 대상 ‘시동(市同) 프로그램’ 진행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3 18: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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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 프로그램 사진 (사진=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재정착난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시동(市同: 시장과 함께하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남봉사관의 시동 프로그램은 일상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정착난민들이 지역 전통시장이 가진 역량을 활용해 지역주민들 사이에서 화합을 이루고 지역사회 새로운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시흥시 거주 미얀마 난민 31명이 신청했으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시흥지구협의회 27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미얀마 가족들은 다가오는 추석을 송편, 잡채, 전 등 명절음식 요리 수업을 듣고, 직접 인근 삼미시장을 방문해 장을 보며 신선한 과일과 정육 고르는 법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이번 활동 이외에도 갯골생태학습장 탐방 등 동네 탐방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미얀마 가족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한국 명절음식을 직접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아이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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