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이태원 참사' 실무자들 1차수사, '꼬리 자르기' 아냐"

이유림 기자 / 기사승인 : 2022-11-15 17:07:54
  • -
  • +
  • 인쇄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2.11.15 (사진=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태원 참사’ 수사가 당시 현장에 있던 실무자들에게 집중된 것과 관련해 “진상 파악을 위해서이지 이분들을 다 처벌하려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15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비경제부처 부별 심사에 출석해 “경찰과 소방 일선에서 엄청나게 고생하고 혼신의 힘을 다해준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다만 일부 언론이나 야당에서 ‘꼬리 자르기’라고 하는데 그것은 전혀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그 당시에 일선 현장에서 고생했던 사람들이 1차 수사 대상이 된 것은 이분들이 현장을 겪었기 때문에 진상 파악을 위해서 1차적으로 이분들을 대상으로 수사하는 것”이라며 “이분들을 다 처벌하거나 그런건 전혀 아니다”라고 부연했다.

이어 “앞으로 수사 진행 방향을 보면 알겠지만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책임있는 사람은 책임져야 하고 진실 규명에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사 책임 차원에서 윤석열 대통열에게 사의를 표명한 적이 있느냐’는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는 “제가 직접 말씀드리기는 곤란하다“며 즉답을 피했다.

또한 ‘그러면 대통령이 이 장관에게 직접 그만두라든지, 사퇴하라는 언질은 없었느냐’는 질문에는 ”그 부분에 대해선 특별히 언급한 바 없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유림 기자 이유림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