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술자리 의혹' 제기한 김의겸에 법적 대응 예고

이유림 기자 / 기사승인 : 2022-10-25 17:14:06
  • -
  • +
  • 인쇄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4일 국회에서 열린 법사위의 법무부 등 종합국정감사에서 답변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심야 술자리’ 의혹을 제기한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에게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25일 오후 법무부 장관이 아닌 개인 자격으로 입장문을 내 “허위사실을 유튜브 등으로 유포한 언론사 관계자들과 이에 협업했다고 스스로 인정한 김의겸 민주당 대변인에 대해 민·형사상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김 의원은 전날 국정감사장에서 “지난 7월 청담동의 한 술집에서 한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30여명과 술자리를 가졌다는 제보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후 ‘시민언론 더탐사’는 같은 내용을 유튜브 채널에 올렸다.

한 장관은 “사실이라면 장관직을 걸겠다”고 반박했다.

오늘 오전 윤 대통령의 시정연설 참석을 위해 국회로 향하는 길에도 “매번 입만 열면 거짓말해도 그냥 넘어가 주고 책임을 안 지니까 자기는 그래도 되는 줄 알고 이러는 것 같습니다만 이번엔 달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유림 기자 이유림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