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 폭발물 설치했다" 장난 문자에 특공대 등 60명 출동

이유림 기자 / 기사승인 : 2022-11-03 17:33:14
  • -
  • +
  • 인쇄
▲ 경찰특공대 긴급출동 차량 (사진=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차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장난 문자에 경찰특공대 수십명이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경 경기 파주시의 A(26)씨는 주차된 차량에 적힌 전화번호로 ‘차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이 담긴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메시지를 받은 차주 B씨는 경찰에 신고했고 특공대 등 경찰 인력 37명, 소방 인력 20명, 군 폭발물 처리반 5명 등 총 62명이 현장에 출동했다.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고 해당 메시지는 단순 장난 문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신고 접수 40여분만인 오전 9시 25분 A씨를 검거하고 상황을 마무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심심해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와 B씨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로 파악됐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유림 기자 이유림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