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고-화재] 정선·화성서 산불...서산 폐기물 매립장서 화재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2-02-04 17: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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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4일 강원 정선과 경기 화성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충남 서산에서는 지역 내 폐기물 매립장에서 불이 나 현재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강원 정선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났다.(사진, 정선군 제공)


◆강원 정선서 산불...1시간여 만에 진화

강원도 정선군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날 오후 2시 3분경 정선군 화암면 화암리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헬기 2대와 인력 57명 등을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불은 이날 오후 3시 15분경 주불이 진화돼 현재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번 산불은 인근 주민 A씨가 화목보일러 재를 산에 버리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화성의 한 야산서 불...55분만에 진화

경기도 화성시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55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오후 1시 55분경 화성시 송산면 소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다행히 이번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당국은 헬기 2대와 인력 40여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산불은 55분만에 꺼졌다.

산림당국은 인근 주민 A씨가 농업 부산물을 태우며 발생한 불씨가 산불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과 피해면적 등을 조사 중이다.


▲서산시 폐기물매립장서 화재가 났다.(사진, 서산소방서 제공)

◆서산시 폐기물매립장서 불...대응 1단계 발령 ‘진화 작업 중’

충남 서산시의 한 폐기물매립장에서 불이 나 현재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 중이다. 완전 진화까지는 수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6시 16분경 서산시 폐기물매립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140여명 인력과 장비 40여대를 투입하여 진화 작업 중이다. 특히 헬기도 동원하여 불길을 잡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내부에 가연성 물질이 많아 불을 끄는 데 어려움이 있어 완전히 진화하는데 수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충남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완진까지 걸릴 시간은 예측하기 어렵다”며 “불길을 잡는대로 정확한 화재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다행히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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