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탄력근무제도 적극 활용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강릉시가 오미크론 확산에도 공공서비스 업무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대체인력을 사전에 지정하고 재택근무와 탄력근무제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강릉시는 오미크론 확산 등의 재난상황으로 인한 업무 마비 상황에 대비해 시의 핵심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공공서비스 업무공백 방지대책’을 수립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감염병 확산 등 비상상황에서 청사 폐쇄·인력 손실과 같은 위기가 발생해도 ▲재난관리 ▲보건·의료 ▲복지 ▲도로 ▲상하수 ▲(생활)폐기물 수거 등과 같은 필수 공공서비스를 주민에게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세부사항을 마련했다.
핵심기능을 중심으로 업무 유경험자 또는 업무이해도가 높은 자 등을 대체 인력으로 사전지정하고 온라인 업무시스템을 이용한 재택근무 및 탄력근무제도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청사 내 밀집도를 줄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민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폐기물 수거인력의 경우 총원 2/3 이상 확진 시 대체 인력을 충원, 가로청소는 진공청소차량을 지원키로 했다.
폐기물 수거업체의 경우 6개사 대체업체를 지정해 A사 셧다운 시 B사를 투입하는 식으로 폐기물 수거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확진자 발생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주간 및 야간 근무자가 중복되지 않도록 시간을 조정하고 대기조와 순찰조를 탄력적으로 운영해 비상시 산불 진화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 대상자가 폭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의 핵심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으며 업무 공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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