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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회견 하는 철도노조 조합원들 (사진=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전국철도노동조합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의 임금·단체교섭 결렬됐다며 파업을 예고했다.
26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철도노조 조합원들은 지난 24일부터 3일간 쟁의행위 돌입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투표율 89.3%에 찬성률 61.1%로 가결됐다. 투표에는 조합원 2만1700여명 중 1만9376명이 참여해 1만3193명이 찬성했다.
이에 따라 노조는 사측과 협상에 진전이 없으면 오는 11월 말~12월 초 파업을 포함한 총력투쟁에 돌입할 방침이다.
앞서 노사는 지난 4월부터 임금·단체협약 갱신을 위한 교섭을 진행해왔으나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노조는 임금 정액 인상, 직무급제 도입 중단, 호봉제‧연봉제 직원 간 임금 형평성 확보, 불공정한 승진제도 개선 등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노조는 오는 29일 서울역 앞에서 철도노동자 총력결의대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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