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탐사’ 기자, 오세훈 부인 강의실 ‘무단 침입’ 혐의 기소

박서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2-01 17: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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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 서울시장과 송현옥 세종대 영화예술학과 교수 (사진=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검찰이 유튜브 채널 ‘시민언론 더탐사’ 대표 강진구 씨를 방실침입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서울동부지검은 최근 오세훈 서울시장의 부인 송현옥 세종대 영화예술학과 교수의 연습실 등을 침입한 혐의로 강 대표를 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

강 대표는 지난 5월 송 교수의 수업에 몰래 들어가 녹음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송 교수는 지난 5월 강 씨에 대한 고소장을 대검찰청과 광진경찰서에 냈고, 광진경찰서에서 수사를 진행해 지난 10월 강씨를 건조물침입,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그러나 검찰은 명예훼손과 공직선거법은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으며, 건조물침입 대신 방실침입 혐의를 적용했다.

방실은 강의실 등 주거 이외의 용도로 이용되는 곳을 뜻한다.

한편, 강 대표는 6·1 지방선거 기간 중 송 교수와 자녀의 '엄마찬스' 등 의혹을 제기하며 취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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