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로렐라 소로키니아나 JD1-1 균주배양 사진(사진: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폐수 처리하는데있어 유용한 생물소재를 만드는 미세조류 확인했다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수생태계에 부영양화를 일으키는 질소와 인을 영양분으로 삼아 없애고 동시에 바이오연료 소재를 만들 수 있는 섬·연안 유래 미세조류를 최근 발견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섬·연안 야생생물자원 활용 응용기술 개발 연구’를 통해 전라남도 목포시 일대의 섬과 토양에서 이번 미세조류를 찾아내는데 성공했다.
연구진이 이 미세조류의 생활하수 및 축산폐수 처리 능력을 실험한 결과, 총질소 57.1~204.2mg/ℓ의 폐수는 12일 동안 82%까지, 총인 0.3~12mg/ℓ의 폐수는 7일 동안 99%까지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폐자원 유용화 기술로 활용이 가능한 이번 연구 결과 논문*을 환경 분야 국제학술지인 ‘환경관리저널’ 9월호에 게재할 예정이다.
류태철 국립호남권생물관장은 “이번 연구는 섬·연안 생물자원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기술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가 있다”라며, “생물자원 확보에 그치지 않고 폐자원 처리비용 저감과 소재 활용 확대 등 융합기술 개발에 초점을 맞추어 국민의 체감효과를 극대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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