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최신 스포츠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 선보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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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등포구는 서울시 공모 ‘가상현실 스포츠실 설치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사진, 영등포구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가상현실을 통해 기후조건에 관계없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영등포 제2스포츠센터에 마련된다.
영등포구는 지난달 서울특별시에서 공모한 ‘2022년 공공체육시설 내 가상현실 스포츠실 설치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시 여기는 ‘워라밸’ 문화가 확산되며 개인 시간을 활용해 운동을 즐기려는 시도도 늘고 있지만 미세먼지나 급격한 기후 변화 등 실외 생활체육 활동에 제약이 상당하다.
이에 서울시에서는 가상현실(Virtual Reality) 기술을 활용한 공간을 조성하고 누구든 외부 환경의 제약 없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사업 공모를 실시했다.
영등포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비 3500만원과 구비 3500만원, 총 7000만원을 확보해 올 하반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전망이다.
사업 대상지는 영등포 제2스포츠센터로, 센터 내 3층 문화강좌실을 가상현실 스포츠실로 탈바꿈하고 구민 누구나 4차 산업기술과 접목한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한다.
더불어 단순 체험형 공간에 그치지는 것이 아닌 지속적인 체육활동을 유발하는 심신 단련 및 여가선용의 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신 스포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게 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최근 여가생활과 자기계발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다양한 생활체육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사계절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새롭게 조성될 가상현실 스포츠실을 통해 미래 스포츠 발전 방향을 선도하는 탁트인 영등포구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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