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 기온 영하 17~4도로 뚝 떨어저 강추위, 낮부터 평년 기온 회복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3-01-20 18: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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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인제빙어축제가 개막된 20일 강원 인제군 남면 부평리 소양강댐 상류 빙어호에서 방문객들이 얼음낚시를 즐기고 있다. 이번 축제는 오는 29일까지 열흘간 열린다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설명절을 앞두고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된 가운데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더욱 내려가 매우 춥겠다. 낮부터 기온이 오르겠다. 도로 살얼음과 빙판길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대부분의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북, 경남북서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표(오후 6시 발효)된 가운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21일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이날(아침최저기온 -6~5도)보다 5~10도(강원내륙·산지와 충청내륙 15도 내외) 떨어져 매우 춥겠다.

 내일 낮부터 기온이 차차 올라 22일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1~0도, 최고기온 1~8도)과 비슷하겠다.

 토요일 아침최저기온은 -17~-4도, 낮최고기온은 -3~6도, 일요일 아침최저기온은 -11~1도, 낮최고기온은 1~8도로 예상된다.

 22일 오전 6~12시에 제주도와 전남남해안에 비가 시작되어 낮 12시~오후 3시부터 전라권과 경북권남부, 경남권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밤 9∼12시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경남권남해안과 제주도에는 23일 새벽 0~3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전 9~12시부터 오후 6∼9시 사이에 중부지방과 경북북부내륙에 가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경기북부·동부와 강원도를 중심으로 눈이 쌓여있는 가운데, 19일 밤부터 20일 사이에 비 또는 눈이 내린 중부지방과 일부 전북, 경북에서는 내린 눈 또는 비가 얼어붙어 도로가 매우 미끄럽겠다.

 특히,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북은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교량과 고가도로, 터널 출입구 등)이, 이면도로나 골목길, 그늘진 도로 등에는 빙판길이 많겠다.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부분 해상은 20일까지, 동해먼바다는 21일 아침까지 바람이 35~70㎞/h(10~20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동해바깥먼바다 최대 5.0m 내외)로 매우 높게 일겠다.

 22일 밤부터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와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서 차차 바람이 강해지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2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순간풍속 55㎞/h(15m/s) 내외로 강하게 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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