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검사중 도주한 사기 혐의 피의자 박상완 공개수배

이유림 기자 / 기사승인 : 2022-11-18 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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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병원 진료 중 도주한 40억대 투자 사기 피의자 박상완(29)이 공개수배됐다.

경기 오산경찰서는 18일 박씨의 인적 사항이 담긴 수배전단을 배포했다.

키 181cm의 박씨는 도주 당시 위아래로 검은색 체육복을 착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코인 투자로 높은 수익을 올려주겠다”며 피해자 52명으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45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지난 16일 체포된 박씨는 경찰조사 과정에서 갈비뼈 주위 통증을 호소해 전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수갑을 푼채 MRI 검사실에 들어갔다가 갑자기 나와 수사관 2명의 추격을 따돌리고 병원 앞 승용차를 타고 도주했다.

경찰은 박씨가 탄 승용차를 추적하는 한편 도주 과정에서 경찰관들이 피의자 관리 지침을 제대로 지켰는지 확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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