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 SBS '집사부일체'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정재승이 돈과 권력에 대해 언급했다.
2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정재승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재승은 "돈이 우리의 도덕적인 마음에 미치는 영향, 권력이 우리의 윤리적인 판단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겠다"고 했다.
정재승은 이스라엘에서 진행된 실험에 대해 "오후 4시, 아이들 하원 시간마다 지각하는 부모들이 많았다"며 "이에 어린이집 측에서는 벌금 제도를 도입했으나 오히려 지각을 하는 부모님들이 늘어났다"고 말했다.
이에 도영은 "돈을 냄으로써 늦었을 때 오는 양심의 가책이 덜해지기 때문에 '돈으로 대신할 수 있구나'라는 마음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은지원은 "벌금을 냄으로써 선생님에 대한 미안함이 없어진 것 같다"고 했다.
양세형은 "벌금을 낸다고 잘못이 사라지는 건 아니지만 이 유치원에서 잘못한 게 벌금을 내면 잘못이 사라지게끔 만들었다"며 "벌금이 아니라 벌점이었다면 부모님들이 더 일찍 갔을 것 같은데 돈으로 하면 돈이면 된다고 생각이 된 것 같다"고 했다.
![]() |
| ▲(사진, SBS '집사부일체' 캡처) |
정재승은 "만약에 어린이집이 벌금 제도를 운용하는 방식이 있고 근무 외 수당을 정당히 지불하는 방식 두 가지가 있다고 가정해보면 이 두 상황은 뭐가 다를까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재승은 "벌금 제도는 이 행동이 적절하지 않기 때문에 돈은 받지만 '앞으로는 하지 마세요'라고 도덕적 책무를 요구하는 거다"며 "그러면 벌금을 낸 학부모는 '다음에는 안 그럴게요' 해야 되지 않나"고 말했다.
이어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그렇게 행동하지 않고 '난 이제 떳떳하게 대가를 치렀다' 하는 거다"며 "벌금을 내는 순간 잘못이 사라진다고 생각하고 도덕적인 책무로부터 벗어나서 마치 시간 외 수당을 준 것처럼 계속 벌금을 내면서 지각을 한 거다"고 했다.
또 정재승은 "그러니까 중요한 건 벌금 제도를 만들었는데 사람들은 요금인 것처럼 사용하고 있다는 거다"며 "벌금을 냈어도 잘못한 건 잘못한 건데 이 사람들은 돈을 냈기 때문에 그 메시지는 잊고 '대가를 치렀으니 다음에 또 해야지' 생각을 하더라는 거다"고 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2025년 제1회 나무의사의 날 기념행사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624/p1065597854320216_70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제2회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312/p1065599501829032_95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조경수산업협장과 교류·협력 강화해 나갈 것”](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41105/p1065602521893015_75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