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한일 북핵수석대표 "北 추가 도발 가능성 대비"

이유림 기자 / 기사승인 : 2022-11-09 18:39:22
  • -
  • +
  • 인쇄
▲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힌 9일 오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관련 뉴스를 보고 있다. 북한은 한미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Vigilant Storm) 중이던 지난 2∼5일 미사일 약 35발을 발사한 뒤 나흘 만에 다시 탄도미사일 도발에 나섰다. 2022.11.9 (사진=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우리 측 북핵 수석대표인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미국과 일본의 수석대표인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와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각각 전화 협의하고 북한의 잇따른 도발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한미와 한일 북핵 수석대표들은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9일 또다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한반도와 지역 내 평화를 위협하는 불법적 도발을 지속하고 있다며 규탄했다.

이들은 북한의 도발이 다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해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하고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대비키로 했다. 또한 국제사회의 단호하고 단합된 대응을 위해 긴밀한 공조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앞서 지난 7일에는 3자 전화 협의를 통해 북한의 핵과 미사일 자금 조달과 대북제재 회피 시도를 차단하기 위한 국제공조를 강화하자고 논의한 바 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유림 기자 이유림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