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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1TV '동네한바퀴'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이만기가 울산을 찾았다.
8일 저녁 7시 10분 방송된 KBS1TV '동네한바퀴'에서는 울산 광역시 남구로 간 이만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만기가 찾은 울산은 1962년 우리나라 최초의 특정 공업지구로 지정되면서 대표적인 산업도시로 성장해왔다. 100만 광역시의 신호탄이 됐던 역사적인 순간을 기념하며 울산 남구에 세워졌던 공업탑은 우리나라 산업화의 상징이자 울산의 랜드마크가 되었고 지금까지도 자리를 지키며 지난 60여 년의 시간을 기억하고 있다.
이만기는 1967년 4월 20일 공업탑이 세워진 직후 본격적으로 개발되기 시작해 1980~90년대 울산에서 가장 번화한 동네로 꼽혔던 신정동으로 갔다.
번화한 동네였던 신정동이지만 이곳은 2000년대 인근 지역에 신도시가 개발되면서 중심 상권에서 밀려나게 됐다. 이후 점차 노후화됐던 공업탑 뒷골목에 새바람이 불고 있다. 젊은 청년들이 소자본으로 오래된 주택이나 작은 점포를 빌려 예쁜 카페와 밥집을 잇따라 열기 시작한 것이다. 이른바 공리단길에서 향긋한 카레를 끓이고 달콤한 과자를 구우며 꿈의 가게를 꾸려가고 있는 청년 사장님들이 있었다.
신정동이 개발되고 사람들이 모여들자 노점상들이 하나둘 자리를 잡기 시작하면서 만들어진 신정시장도 눈길을 끈다. 현재 300여 개 점포가 운영 중인 울산 남구 최대이자 최고의 전통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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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1TV '동네한바퀴' 캡처) |
시장을 찾는 이가 많다 보니 자연스럽게 보리밥 골목, 국밥 골목, 칼국수 골목 등 먹거리 골목도 생겨났다.
특히나 9개 가게가 모여있는 손칼국수 골목은 사장님들이 입구에 서서 반죽을 뽑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주문과 동시에 밀대로 반죽을 밀고 거침없는 칼질로 면을 썰어 완성하는 손칼국수 한 그릇은 이만기 입맛을 사로잡았다.
그런가하면 과거 전국적으로 유명해 부산 동래, 영천, 대구에서도 소를 사러 온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던 울산 우시장고 주목할만 했다. 1970년대 도축장이 자리했던 삼호동에는 도축장에서 나온 부산물을 이용한 곱창 요리 식당들이 하나둘 생겨나면서 곱창 골목이 만들어졌다.
지금까지도 8곳의 곱창집이 나란히 성행 중인 삼호곱창거리를 찾아가 32년째 한 자리를 지키는 1대 어머니와 막내딸, 며느리가 함께 차려낸 곱창전골과 구이 한판을 이만기는 맛봤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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