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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2TV '태풍의 신부'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김영옥이 자책했다.
8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 KBS2TV '태풍의 신부' (연출 박기현/극본 송정림)101회에서는 강백산(손창민 분) 악행에 자책하는 박용자(김영옥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남인순(최수린 분)은 강태풍(강지섭 분)마저 떠나자 결국 자신도 짐을 쌌다. 짐을 싸고 있는 남인순을 본 이게 뭐냐고 물었다. 이에 남인순은 "저 이제 강백산이랑 못 산다"며 "안 살 거다"고 했다.
박용자가 "이혼이라도 하려는 거냐"고 묻자 남인순은 "맞다"며 "강백산이 제 새끼를 죽이려 했고 진짜 강백산 때문에 우리 강태풍이 죽다가 살아났다"라고 밝혔다. 이어 남인순은 강백산이 악행을 저지를 수 있었던 것은 자신과 박용자가 모른 척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강백산이 나타나자 박용자는 "우리 강태풍 죽이려 한 게 정말이냐"며 "네가 사람이냐 어떻게 자기 자식을 죽이려 한단 말이냐"고 소리쳤다.
강태풍은 "강바람(박하나 분)을 죽이려다 강태풍이 잘못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 말에 박용자가 분노해 강백산의 뺨을 내리쳤다. 이어 "그걸 말이라고 하냐"며 "사람 죽이려 한 게 무슨 자랑이냐"고 소리쳤다. 이어 "내가 자식을 잘못 키웠다"며 "이게 다 내 죄"라고 하며 자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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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2TV '태풍의 신부' 캡처) |
그런가하면 윤산들(박윤재 분)은 강태풍에게 "내가 죽으면 각막은 정모연(지수원 분) 대표님께 기증할거다"며 "이미 절차 다 마쳤고 그러니까 네가 강바람한테 잘 말해 달라"고 했다.
이에 강태풍은 "강바람한테도 대표님한테도 네가 얘기하라"며 "네가 죽는 거 끝까지 얘기 안 할 생각이였잖냐"고 했다.
이때 은서연은 두 사람을 대화를 듣게 됐다. 놀란 은서연은 "그게 무슨 소리냐 죽는다니 그게 무슨 소리냐"며 "나한테 왜 말 안했냐"고 했다.
은서연은 눈물을 흘리며 "그것도 모르고 원망하고 미워했다"고 하며 오열했다. 윤산들은 "사는 동안 네 웃는 모습만 보고 가도 부족하니까 그러니까 강백산 향한 복수 멈추지마"라며 "그래야 나 돌아가신 우리 아버지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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