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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2TV '비밀의 여자'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한기웅이 최윤영에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26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 KBS2TV '비밀의 여자' (연출 신창석/극본 이정대)31회에서는 남유진(한기웅 분)이 주애라(이채영 분)와 서태양(이선호 분) 사이를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남유진은 오세린(최윤영 분)의 연락을 받고 한 술집에 갔다가 서태양의 품에 안겨 있는 주애라를 보고 분노에 휩싸였다.
남유진은 주애라에게 다가가 "둘이 나 몰래 만나고 있었냐"고 따졌다. 이에 주애라는 "그런거 아니고 우연히 만난거다"며 "오세린이랑 술 먹으러 왔는데 못온다 해서 들어가려 했다"고 했다.
하지만 남유진은 "오세린 알리바이 삼아서 서태양 만나려고 했던 거 아니냐"며 "너 서태양이 전 애인이라는 것도 속였잖냐"며 의심을 거두지 못했다. 주애라는 "내 말 못믿겠으면 오세린한테 확인하라"고 했지만 남유진은 "오세린 이용할 생각 그만하라"며 "너 걱정돼서 나보고 가보라 했던 사람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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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2TV '비밀의 여자' 캡처) |
남유진은 이어 "너 걱정돼서 여기까지 온 내가 미친 사람이지"라더니 "다신 연락하지 마"라고 한 뒤 돌아섰다. 이후 오세린을 불러낸 남유진은 주애라와 서태양 사이에 뭔가 이상한 게 없었냐고 물었다. 이에 오세린은 모른척 했고 남유진은 "둘이 사귀었다더라"고 했다.
그러자 오세린은 "그래서 언니가 서태양 씨 보면 피해다녔나보다"며 "그런데 본부장님은 주애라를 정말 사랑하시나 보다"고 했다. 남유진은 화가난다며 술을 들이켰고 오세린은 남유진 손을 잡으며 "술을 그렇게 마시면 어떡하냐"고 한 뒤 오락실로 끌고 갔다.
두 사람은 오락실에서 신나게즐겼고 남유진은 "덕분에 기분이 좋아졌다"고 했다. 오세린은 "앞으로 힘들거나 위로가 필요하면 언제든 저한테 얘기하시라"고 했고 남유진은 "우리 내일도 만나자"고 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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