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나타났다' 강부자, 문맹 김혜옥에게 들켜..."절대 말하지마"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3-05-14 20: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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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TV '진짜가 나타났다!'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강부자가 김혜옥에 문맹 사실을 밝혔다.


14일 밤 8시 방송된 KBS2TV '진짜가 나타났다'(연출 한준서/극본 조정주)16회에서는 강봉님(김혜옥 분)이 은금실(강부자 분)의 비밀을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은금실은 자신의 문맹을 알아차린 강봉님의 입을 막았다. 이인옥(차화연 분)은 뭐 하는 거냐고 말했고 강봉님은 오연두(백진희 분)에게 이인옥과 함께 나가 있으라고 말했다.

두 사람이 나가고 강봉님은 "어르신 기운이 어찌나 세신지 나 죽을 뻔 했다"고 말했다. 이어 강봉님은 "그동안 어떻게 버티셨냐"며 "가족분들은 아무도 모르시냐"고 했다. 그러면서 "가격 아시는 거 보니까 숫자는 읽을 줄 아시냐"며 "우리 학교에도 그런 분 많은데 남들이 얕잡아 보거나 무시할까 봐 평생 비밀로 하고 산 할머니들인데 더 말하기 싫으신 것 같으니 저 가 보겠다"고 했다. 

 

▲(사진, KBS2TV '진짜가 나타났다!' 캡처)


그러자 은금실은 "내 흠을 눈치챘으니 대가를 치러야지 얼마를 원하냐"며 "돈이든 물건이든 뭐든 말하라"고 했다. 이어 "뭐든 받고 절대 말하지 마라"며 "이 늙은이 망신 안당하게 하라"고 했다.

이에 강봉님은 "읽지도 못하는 책 읽는 척하다가 들킨 건 망신 아니냐"며 "어르신은 참 불쌍하다"고 했다. 강봉님은 이인옥과 오연두에게 학교에서 기분 나쁜 일이 있어 은금실에게 성질을 부렸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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