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화군의회) |
[매일안전신문] 배충원 인천 강화군의회 의장(66·사진)이 승용차에 치여 중상을 입고 치료 중이다.
4일 인천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5분쯤 강화군 삼산면 보문사 입구 주차장에서 70대 남성 A씨가 몰던 SM5 차량이 배 의장을 치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배 의장은 소방 헬기에 실려 인천 한 대학병원으로 이송,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송 당시 배 의장은 대화가 가능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배 의장은 자신이 관리하는 주차장에서 교통 정리를 하던 중 A씨 차량에 치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당시 차량을 등지고 있던 배 의장을 들이 받은 것으로 추정됐다.
A씨는 경찰에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말을 듣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 급발진과 운전자 과실 등 여러 가능성을 열어놓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소속으로 지난 8대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배충원 의장은 강화군경영자협의회 부회장, 강화군체육회 부회장, 한국자유총연맹 강화군지회장, 삼산면 체육진흥후원회장, 서강화농협 사외이사, 경인북부수협 상임이사 등을 역임했다.
배 의장은 제4대(2002~2006) 강화군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낸 배정만 전 의원의 아들이기도 하다. 아버지와 아들이 모두 지방의회 의장을 지낸 건 배 의장 부자가 최초 사례로 알려졌다.
매일안전신문 / 이진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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