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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 부산 지하철에서 한국인 남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온두라스 외교관이 경찰에 입건됐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강제 추행과 폭행 혐의로 온두라스 외교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9일 오전 6시 30분쯤 부산 도시철도 2호선 민락~센텀시티 구간을 지나던 열차 안에서 한국인 남성 B씨의 신체를 접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신체 접촉 문제로 B씨와 시비가 붙자 차량에서 내린 뒤 B씨를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온두라스 대사관에서 근무하는 A씨는 이날 출장 차 서울에서 부산을 찾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주한 온두라스 대사관에 A씨의 면책 특권 행사 여부를 묻는 공문을 발송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내용 신고를 받아 수사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알릴 수 없다”고 말했다.
외교관은 ‘외교 관계에 관한 빈 협약’에 따라 형사 면책 특권을 갖는다. 혐의가 인정돼도 체포·구금·형사 처벌이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며, 해당국이 면책 특권을 포기하지 않는 한 형사 책임을 묻기 어렵다.
부산교통공사에 따르면 부산 도시철도 차량 내 사건 사고는 2023년 171건, 지난해 190건으로 증가 추세다. 특히 폭행과 강제 추행은 한 해 약 30건씩 발생했다.
교통공사 관계자는 “현재 전동차 내부에 문제가 생기면 알람이 뜨고 기관사실에서 관제실로 링크가 전해지는 등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국제신문에 말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진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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