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강남, 어머니와 함께 고민 상담...'결혼해도 철 안드는 36세 금쪽이'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3-06-16 22: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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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강남과 어머니가 등장했다.


16일 밤 9시 30분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강남과 어머니 권명숙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남은 오은영 박사에게 "제 편을 많이 들어달라"며 "할 얘기가 많다"고 했지만 이에 지지 않고 어머니 권명숙은 "강남은 태어날 때부터 말썽 피웠다"고 했다.

먼저, 어머니 권명숙은 유년기 시절 일명 벨튀는 기본이고 시장에선 잔뜩 쌓인 판매용 채소를 무너뜨리고 다니는가 하면 공항에선 본인의 치마 지퍼를 내린 적도 있다며 강남의 장난 일화를 공개했다. 심지어 강남 때문에 크게 다친 적까지 있다고 하소연하며 역대급 금쪽이의 등장을 알렸다.

또 강남이 아직도 말을 안 듣는 이유를 알고 싶다"며 강남의 장난으로 인해 잠을 못 자고 밥을 못 먹을 때도 있음을 고백했고 강남이 이상화와 결혼 5년 차 임에도 철 안 드는 모습이 고민임을 토로했다. 

 

▲(사진,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이에 강남은 아내 이상화에게 장난치기엔 무섭다 고백하면서도 어머니의 반응이 재밌고 행복하다고 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엄마에게만 지속적으로 장난치는 이유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강남은 이내 '엄마에 대한 복수를 하기 위해서'라고 대답해 순식간에 상담소 분위기를 얼어 붙게 만들었다.

이어 강남은 어릴 적 엄마에게 고강도 체벌을 받았음을 알리며 증거 사진을 제출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체벌의 기억이 마음에 맺혀있는 것 같다 짚어내며 어머니 권명숙에게 강남을 체벌해야만 했던 이유를 물었다. 그러자 어머니 권명숙은 되려 "얘를 안 때리면 어떻게 해야 되냐"고 되물었다.

이어 권명숙은 강남이 운전 중 사이드미러를 가리거나 운전하는 차 뒤에 매달리기도 했다며 위험천만한 일화를 공개해 강하게 훈육할 수밖에 없던 입장을 밝혔다.

또한 어머니 권명숙은 "유독 강남의 행동량이 많아 힘들었다"며 지난 고충을 토로했다. 온몸에 진이 빠지고 자리에서 일어나질 못했을 정도로 심각한 공황장애를 겪기도 했다며 힘들었던 마음을 꺼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MMPI 검사 (다면적 인성 검사) 결과 사회적 민감성이 높아 말썽꾸러기였던 강남의 육아가 더욱 힘들었을 것이라며 어머니의 마음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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