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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캡처=뉴스타파) |
[매일안전신문] 이태원 참사 관련 책임 회피성 발언으로 질타를 받았던 박희영 용산구청장(61·국민의힘)이 용산구의원 시절 가족 소유 부동산이 있는 거리에 대해 용산구에 정비를 요구한 사실이 확인되며 ‘셀프 정비’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4일 뉴스타파가 박 구청장이 구의원으로 있었던 7대 용산구의회의 회의록을 전수한 결과 박 구청장이 퀴논길, 퀴논거리를 언급한 경우는 총 7번이었다. 퀴논길, 퀴논거리는 2016년 용산구와 퀴논시가 자매 결연을 맺으며 탄생한 특화 거리다. 이 거리 인근에는 박 구청장 남편 심모씨가 보유한 땅과 건물이 있다.
박 구청장은 2016년 3월 용산구의회 본회의에서 “퀴논시 거리 주변 골목길이 상당히 노후화해 있다”며 보수 정비를 요구했다. 그러나 이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아 이듬해 3월 또 도로 정비를 요구했다. 이에 성장현 당시 용산구청장이 ‘주민 반대’를 이유로 난색을 표하자 “민원이 있다면 부서에서 내게 주시기를 바란다”며 직접 주민들을 설득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뉴스타파는 “퀴논길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어느 거리나 골목을 정비, 개발해달라고 요구한 건 박 구청장이 유일했다”며 “공직자가 자기 부동산이 있는 곳을 세금을 써 개발, 정리해달라고 요구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박 구청장은 뉴스타파의 수차례 통화, 문자에도 한 번도 연락을 받지 않았다고 한다. 연락은 박 구청장이 “언제든 전화를 달라”며 직접 용산구청 홈페이지에 공개한 휴대전화로 했다고 한다.
박 구청장은 이태원 참사 이틀 뒤인 지난달 31일 이태원 합동 분향소를 찾은 뒤 외부 일정 없이 두문불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용산구청 홈페이지에는 박 구청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글이 200건 가까이 올라온 상태다.
매일안전신문 / 이진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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