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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17살 연상연하 부부 미나와 류필립이 등장했다.
14일 밤 9시 30분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미나, 류필립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근 SNS에 댄스 영상을 올리며 화제가 된 미나, 류필립 부부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SNS 상에서 두 사람의 커플 댄스 영상 조회 수가 2천만 회를 넘겼다고 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류필립은 "미나가 일거수일투족을 신경 써 피곤하다"며 고민의 운을 뗐다. '뜨거운 물 마시기', '단백질 섭취', '밥 잘 챙겨 먹기' 등 일상생활은 물론 직업에 관한 간섭까지 끊이지 않는 미나의 잔소리에 류필립은 힘들다고 했다.
이에 미나는 "제가 잔소리했다는 이유로 처음 본 사람한테 제 욕 했다"며 "솔직히 괜히 나이 어린 사람이랑 결혼했나 생각한 적 있다"며 시작부터 팽팽한 신경전을 보였다.
고민을 확인한 오은영 박사는 부부의 나이 차이가 클수록 '부부 권력 격차'가 생길 수 있음을 설명한다. 부부 권력 격차가 생길 경우 힘의 불균형이 오면서 한 명이 상대를 과도하게 통제할 가능성이 있다고 충고했다.
이를 들은 류필립은 과거 미나에게 집안 사정으로 인해 큰돈을 빌렸던 일을 회상하며 이때 힘의 균형이 기울었음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그로 인해 류필립은 생계를 위해 연예 활동이 아닌 다른 일을 해보려고 했으나 미나가 말려 7년간 돈 한 푼 벌지 못했음을 털어놓으며 무력감을 호소했다.
이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안타까워하며 미나에게 남편의 일을 막는 이유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미나는 "남편이 노래도 잘하지만 연기도 잘한다"며 자신이 뒷바라지 할 테니 남편이 배우로 성공하길 바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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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
이에 오은영 박사는 미나에게 "남편을 학생 위치에 두려고 한다"며 사회에서 일하고 싶은 류필립의 발목을 잡지 않으려면 당사자가 뭘 원하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촌철살인 조언을 날렸다.
이를 듣던 류필립은 4살 무렵 부모님의 이혼으로 온전한 가족으로 살아보지 못해 아직까지도 공허한 마음이 든다며,조심스럽게 어린 시절 상처를 털어놓았다.
류필립은 부모님 이혼 후 어머니의 손에 키워졌으나 아버지가 "이제부터 아빠 노릇 하겠다"며 걸어온 전화를 받고 홀로 류필립 남매를 키우며 지친 어머니를 위해 미국에 갔음을 밝혔다.
그러나 미국에 도착하자마자 아버지의 가게에서 돈 한 푼 받지 않고 5년가량 심각한 노동착취를 당했음을 털어놓았는데 직원 한 명 없이, 새엄마, 친누나와 함께 100석 정도 규모의 식당을 운영해야 했다고 했다.
당시 류필립은 대학에 보내주겠다는 아버지의 말만 믿고 일했으나 대학교는 커녕 "식당 물려줄 테니까 일이나 해"라는 말을 들어 그날 새벽 결국 야반도주했음을 고백해 상담소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류필립은 아버지가 운영하던 금은방의 금은 새엄마 돈으로 사고 레스토랑 인수도 새엄마 집을 담보대출 받아 한 거라며 잘못하면 새엄마의 인생이 망가질 수 있을 것 같아 그만두지 못했다고 털어놓았다.
이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류필립이 조화, 협동, 연대감을 중요시하는 사람임을 확인해 이로 인해 미나에게 돈을 빌렸을 때도 미안하고 불편했던 것이고 자신이 아닌 어머니를 위해 미국까지 갔던 것이라며 분석을 이어갔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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