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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N '스토리쇼 특종세상'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서우림의 아픈 사연이 눈길을 끈다.
8일 밤 9시 10분 방송된 MBN '스토리쇼 특종세상'에서는 배우 서우림의 근황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37세 나이에 세상을 떠난 둘째 아들을 그리워하는 서우림의 모습이 공개됐다. 서우림은 아들에 대해 "내가 세상을 떠나게 한 것이나 다름없다"며 "아들 보내고는 따라 죽고 싶었다"며 눈물을 보였다.
서우림은 그간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했지만 돌연 자취를 감췄고 현재 사찰에 모습을 드러냈다. 서우림은 12년 전부터 지금까지 오로지 기도에만 온 정신을 쏟고 있다며 폐암 투병 중에도 사찰을 찾아 기도한다고 전했다.
먼저 세상을 떠난 아들을 위해 기도하며 "우리 영훈이 좋은 데 가서 잘 있냐"며 "왜 이렇게 먼저 가서 그저 좋은 데 가서 마음 편안하게 있어라"고 하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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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N '스토리쇼 특종세상' 캡처) |
또 서우림은 마지막 편지를 12년간 품고 다닌다면서 편지를 공개했다. 편지에는 '어머니 평생을 저희를 위해 희생하시고 모든 것을 다 바쳐오신 것 잘 안다'며 '건상하시고 항상 웃음을 잃지 마시라 사랑해요'라고 적혀 있었다.
2년 전 수술까지 총 세 번의 수술을 한 서우림은 아들을 잃은 후 폐암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아들에 대해 서우림은 "뭐가 잘 안됐었는지 술을 그렇게 마셔서 술에 중독됐었다"며 "그거 끊게 하려고 걔하고 내가 헤어졌는데 며칠 동안 안 봤는데 그렇게 된거다"고 했다.
한편 서우림은 "고등학교 3학년 때 학교를 마치고 그렇게 고전 무용을 하고 싶었는데 김백조 김백봉이 유명할 때다"며 "김백조 무용소 다니면서 고전 무용, 발레를 배웠는데 백조는 발레도 하고 남방춤도 가르쳐주고 고전 무용도 가르쳐줬다"고 전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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