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다큐 마이웨이' 매실 명인 홍쌍리, 고두심과의 특별한 인연까지 공개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3-06-18 22: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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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매실 명인 홍쌍리의 특별한 이야기가 눈길을 끈다.


18일 밤 9시 10분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홍쌍리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고두심은 구례를 찾았다. 그러면서 고두심은 "1년에 한 번은 꼭 얼굴을 봐야 하는 분이 있다"며 "굉장히 보물 같은 분이고 많은 사람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고 말했다.

구례역에서 내린 고두심은 광양 매화마을로 향했다. 고두심이 찾은 사람은 바로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14호이자 매실 장인 홍쌍리였다.

홍쌍리는 1997년부터 시작된 '광양 매화축제'를 만든 장본인이자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매실 명인의 자리에 오른 주인공이다.

홍쌍리는 매실 원액부터 매실장아찌, 매실 고추장장아찌, 매실 된장 등 다양한 요리를 직접 개발하고 알리는 매실 요리의 선두 주자로서도 활약 중이다.

고두심과 홍쌍리 두 사람의 인연은 홍쌍리가 우연히 고두심이 하던 연극을 보러 가 매실 원액을 선물하면서 시작됐다고 했다. 

 

▲(사진,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처)


원래 '전원일기' 애청자였다던 홍쌍리는 고두심에게 깊은 공감과 위로를 얻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매해 김장철이면 매화마을을 방문해 김장을 돕는다는 고두심도 "6월 매실 수확에 참여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홍쌍리의 과거는 험난했다. 홍쌍리는 "29살에 병에 걸렸는데 너무 아파서 눕지도 앉지도 못했다"며 "빚 갚고 밥만 먹으면서 살면 좋을 것 같았고 내가 섬진강에 빠져 죽으려고 진짜 많이 갔는데 병든 서방과 어린 자식들이 눈에 밟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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