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다큐 마이웨이' 김연자가 일본을 가게된 이유는..."성공하고 싶어서 떠나"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3-05-07 22: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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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가수 김연자와 일본의 관계가 눈길을 끈다.


7일 밤 9시 10분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김연자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버지가 운영하던 광주 이발소에서 노래를 부르며 가수의 꿈을 키운 김연자는 14살에 꿈을 이루기 위해 홀로 서울로 향했다. 1974년 '말을 해줘요'로 데뷔한 김연자는 씨름판의 대표 주제가인 '천하장사', 88올림픽 주제가 공모전에서 1등을 차지한 '아침의 나라에서' 등으로 히트 행진을 이어갔다. 최근에는 2017년 발매한 '아모르파티'가 역주행하면서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에게도 사랑을 받았다.

김연자는 일본 가요계에도 진출했다. 1977년부터 오디션에 도전하며 무대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여러 차례 문을 두드린 끝에 결국 그는 '아침의 나라에서' 일본어판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오리콘 차트 1위에 15차례 이름을 올렸고 1년에 100회 이상의 콘서트를 소화하는 '엔카의 여왕'으로 거듭났다.

김연자는 일본 팬들이 보내준 선물들과 일본에서 발매한 앨범을 보여주며 "1977년 18살의 나이로 일본에서 데뷔했고 '여자의 일생'으로 데뷔했는데 당시는 일본어를 모를 때니까 녹음할 때 너무 힘들었다"며 "공부도 아예 안 하고 가서 고생을 많이 했다"고 회상했다. 

그런가 하면 김연자는 "3년 넘게 한국에서 활동했는데 힘들었었다"며 "생활이 편해지지 않았고 밤무대 뛰는 가수에 불과했다"고 했다. 이어 "우리나라에서 활동하면 답이 없겠구나 싶었고 돌파구를 찾아야겠다는 마음에 일본 오디션을 보게 됐고 합격했다"며 "다시 한번 일본에서 도전해 보자 마음을 먹었고 그렇게 1977년 데뷔했다"고 일본을 가게 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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