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김새론, CCTV 보니....'소름이 돋을 정도'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2-05-20 06: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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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새론 인스타그램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김새론이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사고 당시 CCTV 영상이 공개돼 여론은 더욱 싸늘해졌다.


김새론은 지난 18일 오전 8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인근 도로를 주행하다 가드레일과 가로수, 변압기 등을 여러 차례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인근 상점 등 57곳에서 전기 공급이 끊겼고 복구 작업 끝에 3시간 만에 정상화됐다.

이 가운데 YTN이 CCTV를 공개했다. YTN이 공개한 CCTV에서 김새론이 운전한 검은색 SUV 차량은 비틀거리며 골목을 빠져나와 우회전하더니 그대로 인도 쪽으로 돌진해 변압기를 들이받았다.

사고 인근 카페 사장은 "오전에 3~4시간 정도 장사를 못했다"며 "냉장고, 냉동고 등이 다 정전이 되는 바람에 그 안에 있는 것들이 피해를 입을까봐"고 했다. 

 

▲(사진, 김새론 인스타그램 캡처)


경찰은 "눈에 띄게 흔들리게 주행하는 차량이 있다"는 다수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김새론을 붙잡았고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당시 경찰은 음주 감지기 테스트를 해 양성 반응이 나오자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하려 했으나 김새론은 이를 거부하고 채혈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가운데 김새론 소속사 골든메달리스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먼저 정확한 사실관계 파악에 시간이 걸려 공식 입장이 늦어진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 소속 배우 김새론씨의 음주운전으로 발생한 사고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김새론씨는 자신의 잘못을 깊게 반성하고 있다"며 "또한 김새론 씨는 이로 인해 피해와 불편함을 겪은 많은 분들과 파손된 공공시설의 복구를 위해 애쓰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마음을 전하고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사진, 김새론 인스타그램 캡처)

또 "김새론씨는 채혈 검사 후 귀가 조치 되었으며 이후 경찰 조사에도 성실하게 임할 예정"이라며 "당사 역시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한 점에 대해 책임을 깊이 통감하고 있고 이 일로 불편을 겪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새론은 영화 '아저씨'의 아역 배우로 잘 알려졌다. 성인이 된 후에 '우수무당 가두심', '레버리지 : 사기조작단', '마녀보감'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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