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급성심부전증으로 심장박동기 착용 고백한 신구..."무대 오르기 전 항상 긴장"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3-07-05 22: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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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유퀴즈온더블럭'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신구가 급성심부전증으로 심장박동기를 착용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5일 밤 8시 40분 방송된 tvN '유퀴즈온더블럭'에서는 신구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등장한 신구는 근황을 묻는 유재석에게 연극을 하고 있다면서 "프로이트의 '라스트 세션'이라는 작품인데 연극은 한 시간 반이라 항상 긴장하는데 그만큼 외우지 않으면 방법이 더 없어서 죽자고 외웠다"고 말했다.

또한 신구는 미수를 맞은 소감에 대해 "아직도 숨 쉬고 있고 걸어다니까 고맙고 견딜 수 있을 때까지는 내가 좋아하는 거 하자"고 했다. 

 

▲(사진, tvN '유퀴즈온더블럭' 캡처)


아울러 신구는 "지난해에 심부전증이 왔다"며 "그래서 응급실을 갔는데 심장이 서맥으로 뛰었고 그러다 보면 뇌졸중이 온다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내 심장이 느리게 뛰면 정상 박동을 하게 도와주는 심장 박동기를 찼다"며 "심장박동기 수명이 8~9년 간다고 하는데 솔직히 난 그때 쯤이면 갈테니까 그래서 고민이 다음 작품이 거론이 되면 내가 이 나이에 그걸 소화할 수 있을까 싶어서 확답을 못해준다"고 말했다.

이어 "그럴 때마다 하면 된다고 생각하려고 하는데 하루에도 좀 오락가락 하고 숨 쉬고 있고 내가 살아 있고 해야 될 일은 그거고 할 줄 아는 건 그거 밖에 없고 당연히 해야 되는 일인데 그렇지 못하니까 아쉽기도 하고 하고 싶은 작품을 남겨놓는다는 게 꺼림칙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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