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청은 5월을 '에어컨 안전점검의 달'로 정하고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에어컨 화재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 캠페인을 진행한다.
29일 소방청에 따르면 기록적인 폭염을 기록한 지난해 에어컨으로 인한 화재는 모두 262건이 발생했는데 이 중 198건(75.6%)이 여름에 집중됐다.
특히 에어컨 설치 주변 환경이 좋지 않거나 노후 제품을 쓸 경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본격적인 에어컨 사용 전에 위험 요인을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
소방청과 한국소비자원은 삼성전자, LG전자, 대우전자, 대유위니아 등 가전제품 사업자 정례협의체에 속한 에어컨 제조사와 협력해 조기 안전점검을 독려하기로 했다. 이 업체들의 에어컨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은 5월 한 달간 제조사를 통해 에어컨 정상작동 여부와 주변 환경, 내외부 주요 부품과 배선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다만 기본적인 점검·수리 외에 부품교체나 사다리차 이용, 실외기 이전 설치 등이 필요한 경우 별도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소방청과 한국소비자원은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전문 기술자를 통해 에어컨을 설치하고 에어컨 전원선은 이음 부위 없이 단일전선으로 하며, 실외기는 벽체와 최소 10㎝ 이상 떨어뜨리고, 실외기 주변을 정리·환기해 열기가 잘 빠져나갈 수 있도록 해 둘 것을 당부했다.
유흥·단란주점 불시단속했더니 65% 시설 불량
서울시는 119기동단속팀이 지난 25일 유흥·단란주점 46개를 대상으로 첫 야간 불시단속에 나서 비상구 상시사용 가능 여부 등 안전시설 관리·유지 상태를 점검한 결과 30곳(65.2%)에서 소방 관련 법령 위반사항 63건을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소화설비 5건, 경보설비 17건, 피난설비 29건, 비상구 8건, 건축 분야 3건, 기타 1건이 적발되었다.
서울시는 단속된 업체에 대해 조치명령(15곳), 기관통보(1곳), 과태료 부과(14곳) 등의 행정처분을 했다.
시는 이번에 적발된 업소에 대해 개선이 이뤄지도록 6월까지 반복적으로 불시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불시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평소 소방시설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행정처분을 통해 화재 안전 인식을 개선하는 동시에 인명피해 취약점을 보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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