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마약청정국으로 불릴 정도로 마약범죄가 적었던 대한민국 지위가 흔들리고 있다. 최근 버닝썬 사태와 박유천 사태에서 보듯 클럽과 연예계를 중심으로 마약류 사용이 심각한 상황이다. 특히 국내 체류 외국인들은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손쉽게 마약류를 구해 사용하고 있다.
최근 인터넷이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마약류 거래가 크게 늘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경찰청은 버닝썬 사태를 계기로 지난 2월25일부터 2달간 집중단속을 벌여 외국인 마약사범 총 123명을 검거해 75명을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외국인 마약범죄는 단속회피를 위해 비노출 형태로 이뤄지며 상대적으로 해외에서 쉽게 마약을 구할 수 있어 국내·외 마약사범이 연계된 국제적 마약범죄가 대다수라고 경찰은 전했다.
국내 밀반입은 주로 중국·동남아 등에서 국제우편·소포 등 ‘무인배송’ 방식으로 들여오거나, 커피 또는 과자상자 등에 소량씩 숨긴 후 항공기 등을 통해 직접 운반하는 방식이 대부분이었다.
유통은 과거 대면거래 방식에서 최근 SNS·인터넷을 통해 구매를 원하는 외국인한테서 마약대금을 입금받은 후 소포로 배송하거나, 물품보관함 등 특정장소에 마약을 숨겨 놓고 이를 찾아가는 던지기 수법 등으로 변화한 것으로 드러났다.
외국인들은 주로 공장숙소 및 원룸 등 보안유지가 용이한 곳에서 같은 국적 또는 직장동료끼리 모여 단체로 필로폰·야바 등을 투약했다. 특히, 기존 주사방식에 비해 흔적 없이 투약가능하고 쉽게 만들 수 있는 기구를 이용한 연기흡입 방식이나 알약 형태의 경구투약 방식이 많았다.
마약 종류별로는 히로뽕·엑스터시 등 향정신성의약품이 83명(67.5%)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대마 23명(18.7%), 양귀비·아편 등 마약 17명(13.8%) 순이었다.
경찰은 외국 경찰과의 공조수사 및 법무부와의 합동단속으로 외국인 마약범죄를 근절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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