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두살배기 차량에 치어 숨져

김혜연, 부산=뉴스1 / 기사승인 : 2019-08-02 11: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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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살배기 아이가 차량에 치어 숨진 부산의 한 아파트 주차장 사고 현장.(사진=뉴스1 제공)


부산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두 살짜리 아이가 승용차에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아파트 주차장은 차량들이 천천히 운행해 큰 사고가 없었으나 이번 사고를 계기로 아이들 안전에 더욱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2일 부산 기장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15분 기장군 한 아파트 지하 1층 주차장에서 K5승용차에 A군(2)이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A 군은 통로를 가로질러 가던중 차량에 치인 뒤 바퀴에 깔렸고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1시간여만에 숨졌다. 사고 당시 A 군 어머니도 지하주차장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자 B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B씨가 차량에 자기 아이를 태우고 있었으며 다른 차량에 비해 특별히 과속으로 운전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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