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 이상한 소방장, '제46회 소방안전봉사상’ 대상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19-09-04 15: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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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 여의도 한국화재보험협회에서 열린 ‘제46회 소방안전봉사상 시상식’에서 협회 이윤배 이사장(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부터)과 대상 수상자 이상한 소방장, 신열우 소방청 차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화재보험협회 제공)
한국화재보험협회와 소방청은 4일 협회 여의도 사옥에서 ‘제46회 소방안전봉사상’ 시상식을 열었다.


올해에는 충남 보령소방서 이상한 소방장이 대천해수욕장 119 해변구조대에서 활동하며 152회에 걸쳐 196명을 구조한 공로로 대상을 받았다. 이 소방장은 보령시 오서산에서 하산하다 실족한 등산객을 구조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래 소방관 직업체험 교실을 운영하기도 했다.


서울 관악소방서 천만필 소방위 등 18명은 본상을 받았다.


소방청 화재대응조사과 임준형 소방령은 위험물 안전 분야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관련 제도 개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윤배 화재보험협회 이사장은 “소방관은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서 국민의 손을 가장 먼저 잡아주는 ‘국가의 손’”"이라며 “협회도 우리 사회 안전 인프라로서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방안전봉사상은 국민 안전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헌신한 소방관을 격려하기 위해 1974년 손해보험협회 후원으로 제정됐다. 올해까지 수상자는 총 683명에 이른다.


이날 시상식에는 신열우 소방청 차장과 소방공무원, 손해보험사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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