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도로비탈면관리시스템 지차제에도 적용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19-01-29 16: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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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체계적인 도로비탈면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국토교통부는 경기도, 한국시설안전공단과 ‘안전하고 체계적인 도로비탈면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전국 어디에서나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일반국도에 활용 중인 도로비탈면 관리기법을 지자체에도 적용하고자 추진된 이번 업무현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일반국도 도로비탈면관리시스템의 개방 및 공동 활용 ▲데이터(DB) 구축 지원 및 정보공유 ▲실무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지원 등이다.


일반국도 도로비탈면관리시스템이란 도로비탈면 붕괴사고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진국형 비탈면 관리시스템을 말한다.


이 시스템은 비탈면 붕괴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보수예산을 절감하며 태풍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한다.


하지만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의 경우, 아직 일반국도와 같은 도로 유지보수 체계를 구축하지 못한 곳이 많다.


이에 국토부는 현재 일반국도의 관리시스템을 지방도까지 확대적용하기로 했다며, 그 첫 번째로 경기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토부는 경기도가 일반국도 관리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전산망을 개방하고, 약 20년간 쌓은 노하우를 토대로 기술자문 등을 제공하며 한국시설안전공단은 경기도내 지방도에 대한 도로비탈면 관리시스템 업무를 수탁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경기도는 관리 중인 764개 비탈면의 정확한 현황 정보를 구축하고 정밀조사 및 안전성 해석, 대책공법 제시, 투자우선순위 결정, 적정 설계여부 검토 등의 업무에 적극 활용하여 중복투자와 도로비탈면 관리시스템 도입 초기 발생할 수 있는 업무혼란을 최소화 할 것으로 보인다.


백승근 국토부 도로국 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토부가 보유하고 있는 체계적이고 효육적인 도로 관리시스템들이 지자체에 확대 보급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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