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사이버보안관제센터 구축 운영...정보자산 안전하게 지킨다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19-04-04 0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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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사이버보안관제센터 사진=소방청 제공


소방청은 ‘소방청 사이버 보안관제센터’를 구축하여 4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사이버 보안관제센터’는 지능화·고도화되고 있는 사이버 침해위협으로부터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왔으며 현재 소방청에서 구축한 각종 정보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해킹 등 사이버 공격을 감시하고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아울러 사이버 침해사고가 발생할 시 정보통신망에서 조치하는 사후 대응에서 예방 중심의 사전대응체계로 전환돼 사이버 침해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준다.


최근 대행 호스팅 업체가 랜섬웨어에 공격당해 5천여 개의 웹사이트 사용자가 불편을 겪고 10억원의 피해를 봤으며 같은 해 가상화폐 취급업소 해킹으로 약 1천억원의 손실이 발생, 해외 피해규모는 6천 억 달러(676조원) 정도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지난해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분석한 국내 사이버 해킹의 동향에 따르면 가상화폐 34,923건, 페이스북 등 개인정보 유출 4,827건, 랜섬웨어 2,281건이 발생했다.


이에 소방청 사이버 보안관제센터는 국가적인 사이버 침해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국가사이버안전센터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등 관계기관과의 신속한 상황전파와 정보공유를 위해 협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김성록 소방청 정보통계담당관은 “공공기관의 정보유출로 인한 침해사고는 국가안보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는 만큼 사이버 보완관제 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소방정보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보안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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