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 ‘기동방제지원팀’을 운영...해양오염피해 최소화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19-02-26 1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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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이 ‘기동방제지원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동방제지원팀은 해양오염사고를 조기 수습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해양오염방제요원 중 방제경험이 풍부한 직원을 중심으로 선정해 총 6팀, 5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해양경찰서 단독으로 방제 조치가 어렵거나 중질유 30kl 이상이 해상에 유출됐을 때 해양경찰청장 또는 지방해양경찰청장의 판단에 의해 사고현장에 투입되며 주요 임무는 다음과 같다


▲방제대책본부·방제현장 지원 ▲초동방제에 필요한 유출구 봉괘 및 적재유 이적 ▲방제장비·자재 지원 및 운용 ▲현장 임시보급소 운영 등이다.


서정목 기동방제과장은 “사고 초기 현장대응 인력이 부족해 사고처리에 어려움을 겪는다”며 “기동방제지원팀의 신속한 지원과 효율적인 방제 조치가 해양오염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8월 제주 우도 해상에서 중질유 40만9천 리터를 실은 유조선 한유코리아호와 화물선이 충돌했을 당시 기동방제지원팀을 동원했다. 이들은 파공부위를 봉쇄해 유류 이적 작업을 통해 해양오염 피해를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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