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2019년 하천예산 1조 6천억원 투입...하천시설 안전 강화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19-02-01 15: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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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차원의 관리가 시급한 15개 하천, 국가하천으로 승격 추진

국토교통부가 국가·지방하천의 재해 위험을 예방하고 국가하천의 하천시설에 대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2019년 하천예산에 1조 6천억원을 투입한다고 1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올해 하천예산은 국가하천 정비 3,453억원, 국가하천 유지보수 1,451억원, 지방하청 정비 1조 767조원, 하천기본계획 수립 및 하천편입 토지 보상 등에 305억 원으로 재해 예방에 투자된다.


국토부는 「국가·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에 따라 제방의 신설·보강, 하도 정비 등 국가·지방하천 정비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국토환경 조성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한 국가하천의 제방·호안 등 하천시설, 공원·자전거도로 등 친수시설에 대한 유지보수 예산 1,451억원을 투입해 안전한 하천환경 조성 및 국민편익 증진에도 힘쓸 예정이다.


특히, 안전등급이 낮은 하천시설에 대해서는 예산을 우선 배정해 개축·보수 등 긴급보수를 실시할 계획이며, 사회기반시설의 안전강화를 위해 국가하천 유지보수 사업은 예방중심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국토부는 재해예방 등을 위해 국가 차원의 관리가 시급한 15개 하천(목감천, 원주천, 대전천 등)에 대해 국가하천 승격을 추진 중이다.


이에 국토부는 관계부처 협의 및 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목감천 등 15개 하천이 국가하천으로 승격될 경우, 향후 10년간 약 8,000억원의 국비를 15개 하천에 투자하여 안전한 국토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 하대성 국토정책관은 “하천예산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집행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환경부와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효율적인 하천관리 및 재해예방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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