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가을철, 산불발생 위험 높아져...본격 가을철 산불방지에 돌입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18-11-01 18: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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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산림항공관리소, 가을철 산불방지 비상근무체계 돌입

진천산림항공관리소는 11월 1일부터 12월 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한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사진=산림청 제공)


가을철 날씨는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지역별로 건조하고 기온변화가 크다. 이로 인해 가을철에는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진천산림항공관리소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인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한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진천산림항공관리소는 산불피해 면적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대형1대)를 30분 이내 현장에 도착할 수 있는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유창용 진천산림항공관리소 소장은 “산불은 진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예방”이라며 “라이터, 성냥과 같은 인화물질은 휴대하지 말고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는 허가없이 논이나 밭두렁을 태우거나 각종 쓰레기를 소각하는 행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유 소장은 “산불을 발견할 경우 산림청 중앙산불상황실이나 소방관서 등 가까운 행정기관에 신고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해 산림항공본부는 강릉산림항공관리소를 방문하여 산불진화헬기 안전점검과 비상대응태세를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염종호 산림항공본부장은 “올해 봄철 삼척·고성 대형 산불로 산림피해가 발생한 만큼 산불진화헬기 가동률 향상 및 신속한 출동으로 산림피해 최소화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이에 강릉산림항공관리소장은 “산불진화 비행 훈련 및 기계화 산불진화훈련을 통한 산불진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며 “또한, 항공기 야간정비를 통한 가동률 향상으로 산불발생 시 빠른 대처로 조기진화 및 안전한 진화의 지반이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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