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국가 재난안전 상황관리 혁신을 위한 ‘재난관리기관 상황담당관 합동연찬회’ 개최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18-11-27 15: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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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해결형 상황관리 개념도(사진=행정안전부 제공)


행정안전부는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와 공동으로 ‘재난관리기관 상황담당관 합동연찬회’를 2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중앙부처, 지자체, 유관기관 상황담당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이날 연찬회에서 변화된 재난관리 여건에서 보다 나은 국가 재난안전 상황관리를 위한 혁신방안을 공유하고 토의한다.


아울러 안전에 대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기존 재난안전 상황관리와 차별화된 문제해결형 상황관리 체계를 소개하며 조기 정착을 위한 공감대를 마련하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한편, 지금까지의 재난안전 상황관리는 상황정보의 단순수집과 보고 및 전파 위주였다. 이는 실시간 현장 상황파악이 중요한 현대 재난상황에는 미흡한 측면이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재난상황 발생 초기부터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거점으로, 소방·해경 등 긴급대응기관과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영상회의를 통해 실시간으로 현장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또한, 각 기관에서 개발하여 활용 중인 재난상황관리시스템을 중앙재난안전상황실과 상호 연계하여 영상회의 시 화면공유기능을 통해 상황판단 및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중이다.


재난상황관리시스템은 소방현장통합관리, 선박모니터링, 국가원자력 및 화학물질사고 대응정보 시스템 등이다.


앞서 올해 제19호 태풍 ‘솔릭’ 내습 시 대통령 주재로 16개 부처 장관과 17개 시·도 지사가 영상회의를 통해, 범정부적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각 기관별로 필요한 사항을 공유하는 등 적극적인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한 바 있다.


행안부 전만권 중앙재난안전상황실장은 “새로운 재난환경에 따른 ‘문제해결형 상황관리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일선의 상황관리 담당관들과 정례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 실장은 “앞으로 각종 재난정보 인프라의 지속적 확충과 고도화를 위해 ‘국가재난안전통신망’과 ‘전자지도기반(GIS) 재난상황관리시스템’ 등 첨단 IT기술을 접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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