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외교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35분 필리핀 마닐라 남쪽 67km 지점에 위치한 따알호수 내 유명 관광지인 따알 화산섬(Volcano Island)에서 지진이 발생하고 화산이 폭발했다.
화산 폭발로 마닐라 공항 활주로까지 화산재가 떨어져 항공기 운항이 무기 중단됐다.
앞서 필리핀 지진화산연구소는 전날 오후 8시30분쯤 화산섬 전역의 진입을 금지하고, 화산 경보수준을 3단계에서 4단계로 격상했다.
필리핀 당국은 분화구섬에 거주하는 주민 대피 조치를 취하고 화산섬 전역을 영구위험지역으로 선포하고 섬 내 진입을 금지했다.
우리 정부도 해당 지역과 주변 방문을 자제하고 필리핀 정부의 대피 등 경고에 따라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정부는 또 관련 피해와 긴급상황 발생시 주필리핀대사관( 63-2-8856-9210, 긴급시 63-917-817-5703)이나 영사콜센터( 82-2-3210-0404)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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