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코로나19 국내 확진환자 82명으로 폭증...하룻새 31명 추가확인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0-02-20 1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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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0일, 오전 1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82명으로 늘었다.


20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새로 확인된 환자 31명 중 30명은 대구·경북 지역에서, 1명은 서울에서 확인되었다.


대구·경북 지역의 30명 중 23명은 31번째 환자가 다닌 신천지예수교회와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2명은 경북 청도 청도 대남병원, 나머지 5명은 연관성을 확인 중이다.


신천지예수교회에서만 총 23명이 확진판정을 받음으로써 2015년 메르스 사태 당시 전체 186명 중 81명을 감염시킨 삼성서울병원처럼 슈퍼전파자로 떠올랐다.


신천지예수교회는 31번 환자가 지난 9일과 16일 예배에 참석한 곳이다. 당시 1000명 가량이 교회에 있었기 때문에 환자가 추가로 나올 가능성이 크다. 특히 예배당 바닥에 밀집해 앉아서 찬송 등을 했기 때문에 주변에 전파가 쉽게 됐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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