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초구,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12일 대구 신천지 교회 방문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0-02-21 14:3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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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위기 대응단계가 '심각'으로 상향됐다.(사진=서초구청 제공)


[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서울 서초구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1일 서초구청에 따르면 이번 확진자는 방배3동에 거주하는 신모(59, 남성)씨로 지난 12일 대구 신천지 교회에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국가지정병원인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서초구청은 질병관리본부의 즉각대응팀의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확진자의 동선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공개할 예정이며 확진자 접촉 관련 조치로 접촉의료진 격리, 방역 소독 등을 즉각 시행했다.


서초구는 이번 확진자 발생에 따라 서초구 위기 대응단계에서 ‘심각’으로 상향됐다. 이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소독 작업을 더욱 강화한다. 서초구청은 지역사회 감염을 방지하고자 하는 불가피한 조치이니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초구청은 “신천지 신자들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관내 신천지 관련 시설을 긴급 전수조사하고 신속한 방역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사회 감염을 최대한 차단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구민 여러분께서는 주위에 신천지 활동과 관련한 시설 등의 정보가 있으면 02-2155-8093으로 연락해달라”며 “신천지 교인들께서는 대구집회 참석 여부를 서초구보건소에 알려주시고, 외부활동 자제 등 방역에 적극 협조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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