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코로나19 비상" 정부, 마스크 100만개 긴급 공급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0-02-24 13: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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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시와 경북 청도군에 보건용 마스크 100만개를 긴급 공급한다.(사진=매일안전신문 DB)


[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대구시와 경북 청도군에 마스크 100만개를 긴급 공급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구시와 경상북도 청도군이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보건용 마스크 100만개를 긴급하게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마스크의 지급 대상 및 시기 등 자세한 정보는 대구시와 경북 청도군에서 별도로 안내할 예정으로 24일 첫 번째 공급 물량이 현지에 도착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보건용 마스크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라며 “추가적인 물량확보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 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식약처는 지난 21일 매점매석으로 적발된 542만개 보건용 마스크 중 유통이 가능한 221만개를 대구·경북 지역에 공급한 바 있다.


한편, 24일 오전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763명으로 이 중 457명은 대구에서, 186명은 경북지역에서 발생했다. 사망자는 총 7명이다.


국내 확진자 중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자는 458명이고, 청도 대남병원 관련자는 1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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