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청,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공개...능동 거주자, 이탈리아 출장 방문

강수진 / 기사승인 : 2020-06-17 16: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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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첫 코로나19 확진자 진술에 따른 이동동선(광진구 제공)


[매일안전신문, 강수진 기자] 서울 광진구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28일 광진구에 따르면 첫 확진자 A씨는 능동 거주자 39세 남성으로 지난 19일부터 24까지 이탈리아 밀라노 출장을 다녀왔다. 26일 기침과 목아픔 증상이 나타나 27일 광진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한 후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서울 의료원으로 이송됐다.


구는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확진자의 진술에 따른 동선을 공개했다.


A씨는 24일 오후 4시 인천공항으로 입국하여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회사를 방문했고 25일 능동 자택에서 휴식을 취했다. 26일 오전 10시경 아내, 자녀와 함께 능동 꿈맞이 어린이집에 갔으나 실내에는 들어가지 않은 채 기다렸다. 이후 11시 30분경 구의2동 바르다 김선생 아차산역점에 들려 음식을 포장한 후 귀가했다.


26일 오후에는 중곡2동의 00이비인후과와 00000약국, 능동 00마트를 방문한 후 귀가했다. 27일 오전에는 000이비인후과와 근처 약국을 방문한 후 광진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진행하고 귀가했다.


27일 오후 10시경 확진 판정을 받은 A씨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다.


구는 확진자의 정확한 동선은 질병관리본부와 서울시에서 역학조사 중이며 조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구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심각단계’ 매뉴얼에 따라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며 “구민들께서도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와 외출을 삼가고 사람이 모이는 실내공간에서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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